
중국 TCL이 초대형 플래그십 TV 'X11L'을 국내에 출시했다.
X11L은 최대 2만736개 초정밀 로컬 디밍 존을 적용, 밝고 어두운 영역을 세밀하게 제어하는 TV다. 초대형 화면에서도 균일한 명암과 디테일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85인치와 98인치 등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최대 1만 니트 밝기로, 강한 외부 조명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해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고성능 발광 칩과 초고밀도 마이크로 렌즈를 결합, 빛 번짐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전반적인 선명도를 높였다.
X11L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구조와 울트라 컬러 필터를 기반으로 최대 100% 광색역을 구현한다. 색 표현 범위와 정밀도를 동시에 강화했으며 자연스럽고 정확한 색 재현을 지원한다.
뱅앤올룹슨과 협업으로 사운드 성능도 높였다. 뱅앤올룹슨 엔지니어가 직접 튜닝에 참여한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초대형 화면 규모에 걸맞는 풍부하고 정교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디자인은 약 2㎝ 초슬림 두께를 적용하고, 화면 가장자리 블랙 영역을 최소화해 화면 몰입감을 개선했다. 초대형 화면에도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TCL 관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밝기·명암·색 표현 균형을 유지, 한층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