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분석 중심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SAS의 연례행사 'SAS 이노베이트 2026'이 개막했다.
SAS는 27일(현지시간) 미국 그레이프바인 게이로드 텍산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SAS 이노베이트 2026' 환영 리셉션을 열고 행사 시작을 알렸다.
올해는 데이터 분석과 AI를 결합해 기업 의사결정 최적화를 지원하는 'SAS 바이야' 등 자사 AI기술 발전상과 함께 신규 솔루션 출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SAS는 통계 분석에서 출발해 머신러닝·AI까지 확장한 기업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금융·공공 분야에 강점이 있다. SAS 이노베이트는 매년 AI·데이터 핵심 전략을 공개하는 최대 연례 행사다. 미국을 비롯해 아시아·유럽 등 세계에서 23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에이전틱 AI:지능을 행동으로 옮기기 △디지털 트윈·합성데이터:가능성 파악하기 △퀀텀 컴퓨팅:목적을 갖고 준비하기 △신뢰 가능한 AI:자신감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지원하기 등 다음 50년을 향한 비전도 공유했다.
그동안 기업이 사람에게 투자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목적이 분명한 혁신을 추진해온 SAS만의 기업 문화를 AI 시대를 맞아 발전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SAS는 이날 리셉션에 앞서 사전행사로 'SAS 해커톤 부트캠프'도 개최했다. 세계 각국의 개발자 약 150명이 참여했다. AI 기반 지능형 의사결정 플랫폼 'SAS 바이야' 기반 최첨단 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 데이터·AI 라이프 사이클을 각자 방식으로 구현하는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SAS 이노베이트 2026은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참석자들은 AI로 사업을 확대하고 매출을 늘리는 실질적인 전략과 AX(AI 전환) 시대 대응 전략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를 실제로 운영하고 확장하는 등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방식에 대한 수요다.
국내에서는 SAS의 한국 유일 파트너사인 코오롱베니트와 한국신용정보원 등 공공기관, 현대캐피탈 미국법인 등 금융사,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그레이프바인=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