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교장 김봉영)는 최근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6 물류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유일의 물류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학교 발전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지역·산업계·지자체·교육계 합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관계자 80여명이 모여 우리나라 최고 물류 인재 육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 미래 방향성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주요 추진 실적과 올해 운영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운영위원회 결과 보고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교육 과정과 지역 산업 맞춤형 실무 교육 청사진이 제시돼 주목을 끌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컨소시엄 공동선언'에선 인천시교육청, 지역 대학과 물류 기업 등 협약 기관들이 물류 인재 양성이란 한가지 목표에 뜻을 모았다. 특히 영종국제물류고 재학생들이 졸업 뒤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영종국제물류고는 국제물류과와 국제관세과를 중심으로 5년간 총 45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 물류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물류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봉영 교장은 “세계의 관문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인천의 미래를 짊어질 물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역 사회 전체가 손을 맞잡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