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하고 일상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충전할 수 있다. 관련 앱 업데이트는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해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3분기 초에는 '이즐'(구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실물 카드보다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학생 등 금융 접근성이 낮은 미성년자 고객의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월렛머니는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한 선불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은행 계좌를 연결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하는 구조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계좌를 충전계좌로 연결한 고객이 삼성월렛머니를 이용해 티머니를 처음 충전하면 '삼성월렛머니포인트' 2000p를 즉시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삼성월렛머니를 통해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