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컬 인공지능(AI)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는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과 다종 로봇 통합제어 AI 에이전트 '솔링크'를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피지컬 AI 기업이다.
빅웨이브의 핵심 경쟁력은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에 있다. 빅웨이브는 △도입 병목을 해결하는 '마켓 인텔리전스' △단위 작업을 최적화하는 '태스크 인텔리전스' △공정 전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워크플로우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설비와 로봇, 작업자가 하나의 지능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현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우수성을 인정받아 로봇 기업 최초로 사업모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회사는 2021년 5억원대였던 매출이 2025년 207억원으로 급증하며 최근 4년간 연평균 153% 성장했다. 2025년에는 매출 약 207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실구매 고객사 640개사, 재구매율 55%를 달성하고 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코스닥 예심 통과는 빅웨이브가 추구해온 산업용 피지컬 AI 모델의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상장을 계기로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산업 현장의 지능형 운영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로봇 대중화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