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더 쉬워진다…몬트리올 직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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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캐나다 boeing787-4

에어캐나다가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을 재개한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6월 5일부터 인천–몬트리올 노선을 시즌 운항 형태로 재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10월 23일까지 주 4회 운항되며, 올해로 세 번째 시즌 운영을 맞는다.

몬트리올은 에어캐나다의 주요 허브 공항으로, 토론토·오타와·퀘벡시티 등 캐나다 주요 도시와 뉴욕·보스턴·워싱턴D.C. 등 미국 동부 지역으로의 환승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국 출발 북미 여행객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인천-몬트리올 직항 노선은 매년 여름 휴가 수요에 맞춰 운영되는 대표적인 시즌 노선으로, 올해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항을 준비했다”라며, “몬트리올은 여름철 다양한 문화 행사와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북미 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어캐나다는 최근 기내 서비스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항공기 인테리어 엑스포’에서 신규 객실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글로잉 하티드’ 콘셉트를 기반으로 편안함과 연결성을 강화한 기내 환경을 선보였다.

신규 객실은 올여름 도입되는 A321XLR 기종에 처음 적용되며, 단일 통로 항공기 최초로 평면 좌석을 갖춘 시그니처 클래스가 제공된다. 향후 보잉 787-10 기종에도 프리미엄 객실이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몬트리올과 밴쿠버 공항에 신규 라운지를 개설하며 공항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