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AI시대, 스토리텔링의 재탄생' 출간…AI 시대 창작 방법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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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스토리텔링의 재탄생. 파람북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 속에서 스토리 창작의 방향을 제시하는 실전형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김태원 작가가 신간 'AI시대, 스토리텔링의 재탄생'을 통해 AI와 협업하는 새로운 창작 방식을 제안했다.

이번 책은 베스트셀러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의 후속작으로, 기존 스토리 구조 이론에 AI 활용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창작의 위협이 아닌 도구로 바라보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스토리 완성까지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제 창작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며, 브레인스토밍과 콘셉트 개발, 원천 스토리 구성, 콘텐츠 완성에 이르는 흐름을 실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가 자신의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작 방법론을 제시한다.

책은 김태원이 정립한 '4막-24블록' 스토리텔링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구조는 스토리의 설계와 논리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AI와 결합할 경우 빠르고 정교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플롯 설계는 AI에 맡기고, 핵심 아이디어와 감정, 서사적 욕망은 인간이 담당하는 역할 분담을 제안한다.

또한 AI 활용 과정에서의 윤리 문제도 함께 다룬다. 저자는 AI의 도움을 받은 창작물에 대해 투명한 공개와 책임 있는 활용 태도를 강조하며, AI 시대 창작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태원은 드라마 '올인', '주몽', '선덕여왕', '드림하이' 등 다수의 작품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 프로듀서로, 현재 콘텐츠 투자 및 기획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신간은 기존 창작자뿐 아니라 스토리 제작을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도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람북. 256쪽.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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