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보틱스, 'WIM 프리미엄' 출시…로봇 구독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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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보틱스 WIM 프리미엄 출시

위로보틱스가 보행 보조 로봇 'WIM S'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서비스 'WIM 프리미엄'을 20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로봇을 단순 구매하는 제품을 넘어, 사용자 상태에 맞춰 기능이 지속 업데이트되는 '서비스형 로보틱스(RaaS)' 개념을 적용했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 웨어러블 로봇을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서비스'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WIM 프리미엄은 △밸런스(좌/우) △소프트 △슬로 조깅 등 3가지 구독 모드를 제공한다. 밸런스 모드는 좌우 보행 차이를 반영해 보조 강도를 다르게 적용하고, 소프트 모드는 보행 착지 시 발생하는 충격과 관절 부담을 줄여 보다 안정적 보행을 돕는다. 슬로 조깅 모드는 일정한 보행 리듬을 유지하며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용자 보행 데이터 기반 기능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적용 범위를 일상 보행 보조를 넘어 재활 운동, 아웃도어, 산업현장 작업자를 위한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은 기기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지보수를 포함한 통합 서비스 형태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필요한 기능과 효과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WIM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는 이러한 전환을 여는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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