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임기철)은 18~19일 열린 제18회 '해피사이언스 축제'에 참가해 GIST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의 '앵콜, 에너지 리터러시&메이커톤'을 운영했다.
'에너지 리터러시&메이커톤'은 에너지 개념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만들고 실험해 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주관하는 '해피사이언스 축제'는 과학 체험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전국 단위 과학문화 행사다. GIST RISE 사업단(단장 권인찬)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에너지 교육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도심 캠퍼스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사업단은 태양광·배터리·수소 에너지·전력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에너지 리터러시&메이커톤'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광주시 지원을 받아 GIST RISE 사업단이 개발·추진한 에너지 교육 콘텐츠가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축제 현장에서 직접 운영되며 전국 단위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앵콜, 에너지 리터러시&메이커톤'은 국립과천과학관 야외 체험존에서 현장 접수와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국의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한 에너지 리터러시 이론 수업과, 태양광 자동차 키트를 활용한 메이커톤 실습으로 구성해 학습과 체험의 균형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이틀간 총 12회에 걸쳐 회차별 16명 규모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와 에너지밸리기술원의 연구진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틀간 총 192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에너지 교육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권인찬 단장은 “지난해 다양한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광주시가 에너지 교육과 실증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20일부터 22일(수)까지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2026)'에도 참가한다. 차세대에너지연구소·에너지밸리기술원과 공동으로 'G-에너지 온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에너지 교육 성과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