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지난해 4월 선보인 '롯데멤버스 카드' 2종 발급량이 30만장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분산된 롯데 혜택을 하나로 집약한 롯데그룹 최초 통합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상품이다. 출시 약 3개월 만에 10만장 발급을 돌파한 데 이어 1년만에 30만장 규모로 성장했다.
롯데멤버스는 성공 요인으로 '롯데 특화' 혜택 설계를 꼽았다. 20여개 롯데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별 이용 브랜드 수에 따라 엘포인트 적립률이 최대 5%까지 높아지는 구조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롯데멤버스 카드 롯데 브랜드 결제 비중은 약 70%를 기록했다. 이용 회원 수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순으로 많았다. 특히 서울 잠실, 을지로, 인천 미추홀, 부산 서면 등 롯데 상권 밀집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잠실이 위치한 송파구의 올해 1분기 포인트 적립률은 전국 평균 대비 약 38% 높은 수준이다.
롯데멤버스는 롯데백화점에서 롯데멤버스 카드로 300만 원 이상 엘페이 결제 시 최대 3%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엘페이 결제 수단에 카드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롯데 안에서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