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투자이민(EB-5) 전문 리저널센터 캔암(CanAm Enterprises)과 유에스컨설팅그룹(US Consulting Group)이 공개한 캔암 81차 테라파워(TerraPower) 프로젝트가 전 세계 투자자들의 빠른 자금 유입과 함께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이민국(USCIS)의 미국투자이민 신속 심사(Expedite Process) 조건을 갖춘 프로젝트로, 조건부 영주권 취득까지 약 2년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의료 전문가를 비롯한 고액 자산가 EB5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이민국의 신속 심사(Expedite Process)는 일반 EB5 수속보다 처리 속도를 대폭 단축하는 제도로, 공공의 이익 또는 국가적 중요성 요건에 부합하는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캔암 81차 테라파워 프로젝트는 미국 에너지부(U.S. Department of Energy, DOE)와 연계된 첨단 생명과학 및 의료 동위원소 생산 시설로, 국가 전략 산업으로서의 공공 중요성 요건을 충족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USCIS 신속 심사 신청이 가능하며, 조건부 영주권 취득까지 약 2년 6개월 수준의 빠른 수속 일정이 예상된다.
캔암의 미국투자이민 Expedite Process 활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캔암 63차 핵잠수함 프로젝트는 EB-5 개정법 시행 이후 이민국 급행 심사가 적용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I-526E 승인을 1년여만에 성공적으로 취득하며 2년 반만에 영주권 취득이 완료된 바 있다.
당시 캔암은 변경된 EB-5 투자이민법에 빠르게 반응해 급행 심사, rural 지역 우선 심사 등 다양한 패스트트랙 구조의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업계의 신뢰를 쌓아왔다.
캔암은 2004년부터 20년간 3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 전액을 상환했으며, 4,530세대가 캔암을 통해 EB-5를 진행하고 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이는 미국투자이민 업계에서 어느 리저널센터도 따라오지 못하는 최대 원금 상환 실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81차 테라파워 프로젝트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추진되는 약 7,100평 규모의 첨단 생명과학 생산시설 개발 사업이다. 테라파워 아이소토프(TerraPower Isotopes, TPI)가 20년 장기 임차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모기업 테라파워(TerraPower)가 임대료 지급을 직접 보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공실 리스크가 없고 수익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또한 시설 및 프로젝트 자산 전반에 1순위 담보가 설정돼 있어 EB5 투자 원금 보호 장치도 명확하게 갖춰져 있다.
테라파워는 빌 게이츠(Bill Gates)가 설립한 원자력 및 첨단 에너지 기업으로,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엔비디아 벤처스(NVIDIA Ventures), SK그룹(SK Group)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과 재무적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에스컨설팅그룹 대표 제이슨 리(Jason Lee) 미국 변호사는 “캔암의 미국투자이민 Expedite Process 활용 실적과 20년 투자금 전액 상환 이력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리저널센터의 실제 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검증된 수치”라며 “테라파워 프로젝트 역시 담보 구조, 보증 장치, 출구 전략이 PPM(Private Placement Memorandum, 투자설명서)에 구체적으로 명시된 만큼 투자 전 반드시 꼼꼼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에스컨설팅그룹은 EB-5 투자이민 설명회를 통해 PPM 문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미국 변호사 기반의 법률 자문과 함께 조건부 영주권 취득부터 정식 영주권 취득까지 전 과정을 책임감 있게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투자이민 시장은 그랜드파더링(Grandfathering) 마감과 80만불 비용 및 조건 변경 가능성을 앞두고 투자 결정 시기가 임박한 상황이다. 전 세계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면서 한국 투자자 배정 물량 역시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유에스컨설팅그룹은 추가 설명회를 통해 테라파워 프로젝트의 투자 구조, 투자금 보호 장치, 출구 전략 및 미국투자이민 수속 절차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