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엔젤투자협회, 교직원공제회에 IP 기반 투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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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전종학 회장(왼쪽 두 번째)과 정갑윤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지식재산(IP) 기반 전략적 투자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초기 기업 투자에서 재무제표 중심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변리사가 기술의 시장 독점력과 글로벌 방어력을 정밀 분석하는 'IP 실사 표준 모델' 도입을 제시했다.

교직원공제회 출자사업 운용사 선정 시, 지식재산 실사 역량을 평가 기준에 포함해 투자 품질과신뢰도를 동시에 제고하는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교직원공제회는 변리사가 투자 전 과정에서 기업의 기술과 지식재산 가치를 직접평가한다면 투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대한변리사회는 향후 민간 투자기관과 공공 출자기관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기술 혁신-지식재산-투자-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종학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엔젤투자부터 기관투자까지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지식재산에 대한신뢰성 있는 검증”이라며 “검증된 강력한 IP 포트폴리오는 초기 기업의 가장 확실한 자산이자 국가 기술주권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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