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IT융합산업기술원(GITC)과 아진산업,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기업 AX를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우수 인프라를 갖춘 지역 대학과 기업 등이 협약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 현장 맞춤형 AI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GITC는 아진산업과 함께 공동참여형에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2028년까지 약 18억원의 사업비로 자동차와 기계부품분야 AX 훈련을 제공한다. 올해는 34개 과정에 3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은 GITC가 맡고, 아진산업은 참여기관이다.

두 기관은 AX전환 운영 핵심전략, 맞춤형 인력양성, 자동차와 기계부품산업 특화 표준 훈련 모델과 데이터셋 개발 및 공유 등을 추진한다. GITC는 그동안 자동차부품과 미래차 전환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장비지원 등 역할을 수행해 왔고, 아진산업은 지능형 자동차 전장부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글로벌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는 기업이다.
KIRO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AI와 로봇 기술을 융합한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중견 로봇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KIRO는 이번 사업에서 경북 구미에 위치한 로봇직업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대구·경북 지역 협약 로봇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AX 전환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로봇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현장형 AX 파트너'로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KIRO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AI와 로봇 융합 분야에서 연구원이 보유한 공동훈련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3년간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연간 18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AX 전환 성과 창출과 로봇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