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 인기…3040 실수요가 시장 주도

30·40대 아파트 매입 비중 60%…출퇴근·생활 편의 중시 경향 뚜렷
도심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 갖춘 '공덕역자이르네'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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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자이르네. 사진= 자이S&D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 가치가 다시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강남(GBD), 여의도(YBD), 광화문(CBD) 등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3040세대 실수요가 집중되며 시장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에서 30대는 33.88%, 40대는 30.30%를 기록하며 합산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가 주택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들은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시기로, 출퇴근 시간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같은 수요 구조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도 맞물려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0~40대 가구의 맞벌이 비중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며, 부부 10쌍 중 6쌍이 맞벌이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부 모두의 직장 접근성을 고려한 주거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용이한 교통 결절점이나 도심 인접 지역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흐름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순한 이동을 넘어 '기회비용'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3대 업무지구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한 입지는 프리미엄 요소로 평가되며, 주거 면적을 일부 줄이더라도 이동 시간 단축을 우선 고려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절약된 시간을 육아나 자기계발, 여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직주근접 선호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자이S&D는 4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일원에서 '공덕역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48~59㎡ 총 178가구 중 177가구(보류지 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면 광화문과 종로, 여의도 등 도심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며 6호선을 통해 이태원·합정 등 주요 상권 접근도 수월하다.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 이용 시에는 홍대입구와 서울역, 청량리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는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공덕역에 신안산선(계획)이 추가될 경우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전역 이동도 편리하다. 공덕역 일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일반·간선·지선·직행·공항버스 등 20여 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염리초와 동도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명문 학군인 숭문중·고를 비롯해 서울여자중·고, 서울디자인고, 일성여자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마포구 내 대표 학원가로 꼽히는 대흥역 학원가도 가까워 사교육 이용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은행, 우체국, 병원,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일상생활이 편리하다. 아울러 마포경찰서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어 행정 업무 처리가 용이하다. 마포구보건소를 비롯해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연세병원, 용산성심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덕역자이르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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