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국가데이터처와 '경제통계 개선 및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 5단체 가운데 최초로 국가데이터처와 체결하는 협약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정책 지원을 위한 경제통계 개선 협력 △기업의 통계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조 △AI 및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회 참여 △양 기관 보유 자료의 상호 활용 △경제·통계 교육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데이터는 AI 산업 경쟁력의 기반”이라며 “한경협은 국가데이터처의 협력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기업의 통계조사 참여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정확한 데이터는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정밀한 지도”라며, “한경협과 협력해 민간의 목소리를 통계에 반영하고, 기업들이 데이터를 혁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