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희귀·필수의약품센터,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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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 개요(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지난달 31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2026년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8개 전문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는 2017년부터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의약품 공급 상황을 상시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정보 수집 체계를 말한다. 수급 불균형 문제가 발생했을 때 환자 영향, 대체가능 여부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조치 방안을 신속히 마련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최근 발생한 공급 중단·부족 의약품에 대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긴급도입의약품의 안정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관리를 위한 '긴급도입의약품 재고공유 시스템' 도입 준비 상황을 안내했다. 참석한 각 단체는 현재 의약품 시장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식약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앞으로도 8개 전문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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