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와 의료기기 성능을 가상 환경에서 평가·개선하는 '의료기기 컴퓨터 모델링·시뮬레이션(CM&S) 성능평가 정보자료집' 5종을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CM&S는 실제 환경을 컴퓨터의 가상환경에서 구현해 의료기기의 물리적 시험을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개발과 안전성 평가에 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정보자료집은 의료기기 산업계가 CM&S 기술을 실제 성능평가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고서 작성방법 정보자료집 △신뢰성 평가활동 정보자료집 △인공 무릎관절 성능평가 사례 3종 등 총 5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KBIOHealth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정태곤 박사 연구팀은 다년간 축적된 생체역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무릎관절 성능평가 사례 정보자료집' 발간에 핵심 임무를 수행했다.
정보 자료집엔 △인공 무릎관절 넓적다리부-경골부 접촉압력 및 면적 △인공 무릎관절 경골부 최대 주응력 및 응력 발생 위치 △인공 무릎관절 넓적다리부 최대 주응력 및 응력 발생 위치 등 인공관절 핵심 성능 3종 관련 구체적인 CM&S 평가와 신뢰성 입증 사례를 상세히 수록했다.
KBIOHealth는 “이번 정보자료집 발간은 국내 의료기기 성능평가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산업계의 제품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관절을 비롯한 다양한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의료기기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평가기술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