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티드랩은 일본 정보기술(IT) 인재 매칭 플랫폼 라프라스(LAPRAS)와 협력,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 핵심은 한국어·일본어 2개국어 인재를 필요로 하는 일본 기업·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재일 한국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것이다. 구직자는 라프라스 전용 페이지에서 포지션을 탐색한 뒤, 원티드 채용 플랫폼으로 이동해 상세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양사의 인적자원(HR) 역량을 결합해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개인화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의 기술 스택과 경력, 희망 근무 지역, 예상 연봉, 비자 유형 등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담 컨설턴트가 이에 최적화된 포지션을 제안한다. 원티드랩의 인공지능(AI) 매칭·AI 에이전트 기술과 라프라스의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채용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일본 취업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인 구직자를 위한 한국어 기반 맞춤형 커리어 상담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에게 경력기술서 개선과 면접 준비는 물론 비자 관련 행정 절차 등 입사 이후 정착까지 지원한다.
양사는 올 하반기에 일본 현지에서 공동 채용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인 인재 수요가 높은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매칭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철호 원티드 재팬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일본 내 한국인 IT 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채용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인재들이 채용부터 현지 정착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