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중견기업연합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맞손

Photo Image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규봉 산업통상부 중견기업정책관, 김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전무, 장무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사,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3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년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 정보 상호 공유 △구인·구직 정보 연계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협력 분야 발굴·확대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찾아가는 캠퍼스 리쿠르팅'과 일자리 박람회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해소와 청년 인재의 취업 기회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무훈 산기협 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년 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회가 운영하는 '이공계인력중개센터'를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우수 인재를 적극 추천하고, 이들이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현장에서 체결됐다. 해당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기협·중견련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견기업 채용 행사다. 약 100개 이상 중견·중견후보기업과 60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 채용설명회, 직무 멘토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AI 기반 직무 매칭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지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