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티베이스는 지난 26일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방송 올쇼TV에서 'Disaster Recovery,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데이터 증가와 서비스 연속성 요구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재해복구(DR:Disaster Recovery) 체계 필요성과 구축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처럼 주요 정보시스템이 물리적 장애로 장시간 중단된 사례를 계기로, 장애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DR 체계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알티베이스는 DR 구축 핵심 요소로 '이중화 기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를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DR 설계 시 핵심 지표로 활용되는 RTO(Recovery Time Objective, 복구 목표 시간)와 RPO(Recovery Point Objective, 복구 목표 시점) 개념이 소개됐다. RTO는 장애 발생 이후 서비스를 정상 상태로 복구하는 데 허용되는 시간을 의미하며, RPO는 데이터 손실을 허용할 수 있는 기준 시점을 뜻한다. 기업은 이 기준에 따라 DR 전략과 시스템 구성을 설계하게 된다.
이어 운영 DB 장애 발생 시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과 함께 DBMS 자체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DR 구성 방식이 설명됐다. 알티베이스는 자사 DBMS에 기본 탑재된 이중화(Replication) 기능을 활용하면 별도 DR 솔루션 없이도 재해 복구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데이터 변경 사항을 실시간 반영해 장애 발생 시 즉시 서비스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복잡한 외부 솔루션 도입 없이도 안정적인 DR 체계를 확보할 수 있다.
고속 데이터 처리 특성을 기반으로 원격지 간 데이터 동기화가 가능해, 물리적으로 분리된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DR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소개됐다. 이는 금융, 통신 등 서비스 연속성이 중요한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방식이다.
다양한 산업군의 적용 사례도 공유되며, RTO·RPO 기준에 맞춘 DR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웨비나에는 금융, 통신,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DR 구축 방식과 운영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발표를 맡은 배문규 알티베이스 부장은 “재해복구 체계는 기업 IT 환경에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알티베이스는 이중화 기반의 실시간 DR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DR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