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나눔이로 교권·학폭·교원복무 질의응답부터 사안검토·문서자동화까지 제공

인공지능(AI) 법률·교육행정 솔루션 기업 인텔리콘연구소(공동대표 양석용·임영익)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신학기를 맞아 교총 회원 교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교권보호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빍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교총 홈페이지와 교총복지플러스몰을 통해 제공되며, 교권침해·학교폭력·교원복무 등 교육 현장의 주요 이슈에 대해 AI가 질의응답, 사안검토, 문서자동화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학기 초는 교권침해, 악성 민원, 학교폭력, 생활지도 갈등 등이 집중되는 시기다. 교사는 수업과 생활지도를 병행하면서도 법률적 판단, 면담 정리, 보고서 작성까지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인텔리콘과 한국교총은 이러한 현장 병목 구간을 줄이기 위해 AI나눔이를 통한 법률·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AI나눔이는 교권 보호, 학교폭력, 교원 복무 등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쟁점에 대해 법령, 판례, 행정심판례, 교육청 가이드라인 등 검증된 근거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교육행정 특화 AI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근거 기반 답변을 제공하고, 면담 기록·진술서·증거자료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진술자별 요약 △사건 타임라인 정리 △핵심 쟁점 도출 등 사안검토를 수행한다. 이어서 이렇게 정리된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조사보고서 △피해자·가해자·목격자별 면담 질문리스트, 등 문서를 자동 생성해 준다.
이번 지원은 단순 상담형 서비스를 넘어, 질의응답-사안검토-문서자동화로 이어지는 AI 워크플로를 교육 현장에 적용한 사례다. 인텔리콘은 이를 통해 교사의 반복적인 정리·작성 업무를 줄이고, 법률적 불안과 행정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교육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나눔이는 이미 학교폭력 대응 기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17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등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한국교총 협력을 계기로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던 서비스를 교권 보호 분야까지 확장하면서, 교육 AI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양석용 인텔리콘연구소 공동대표는 “교권 보호는 교사가 현장에서 필요한 근거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관련 문서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며 “AI나눔이는 교사 판단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법률·행정 업무를 구조화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교육행정 특화 AI”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교총 회원은 한국교총 홈페이지와 교총복지플러스몰을 통해 관련 안내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