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연구소기업 제도 활용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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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로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의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R&BD), 투자 자금 지원, 세제혜택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제도를 활용한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은 단순한 세제혜택을 넘어 매출증대는 물론 전북 내 공장확장을 위한 재투자까지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기술혁신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의 주역이 되고 있다.

전북연구개발특구 1호 첨단기술기업인 데크카본은 국내 유일의 초고온 경량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으로, 특구육성사업(R&BD), ISO인증취득, 조세감면 등 지원에 힘입어 최근 5년간 매출이 약1.6배 지속성장(170억. 2020년→266억, 2024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솔케미칼과의 기술협력은 물론 국가탄소산단 내 1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까지 체결하며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우뚝 섰다.

전북특구 투자 연계를 받은 나노솔루션은 독자적인 탄소나노튜브 코팅액 제조기술로 첨단기술기업을 지정받아 차량용 디스플레이 소재의 LG디스플레이 공급과 이차전지분야 사업확장, 2024~2025년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로 전주·익산 공장증설과 상장(IPO)을 추진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소기업 설립시점부터 전북특구의 R&BD사업화 기획, 특구육성사업(R&BD 3회, 총 31억5000만원) 지원, 특구펀드 등 투자 연계와 ESG기반 글로벌 실증지원을 받은 다이나믹인더스트리는 4억원의 시드투자로 시작해 특구펀드 매칭하여 44억원의 연속된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약 3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의향서(LOI) 체결과 남원에 공장확충 등 지역균형발전의 경제적 성과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의 대표 기업제도인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 은 지정시 세제혜택과 특구육성사업 우대, 특구펀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R&D 자금, 펀드투자 자금, 기술고도화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다.

2025년 12월 기준 연구개발특구 '첨단기술기업'은 269개, 전북특구의 경우 26개 지정, '연구소기업'은 2240개, 전북특구의 경우 262개 등록돼 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의 혁신기업제도인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은 지역균형발전, 특히 전북경제의 판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혁신엔진”이라며, “설립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상장까지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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