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루마니아와 협력해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호서대는 24일 아산캠퍼스 성재도서관에서 국제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일구 총장, 체자르 주한 루마니아 대사, 유재룡 충청남도 정책수석,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한국수력원자력 등 기업·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법인 호서학원 산하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준모 총장의 루마니아 명예영사 임명식을 진행했다. 더불어 국가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교류와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호서대는 그간 축적해 온 산학 네트워크를 토대로 방산, 에너지, 첨단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관련 산업으로 산학협력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산업을 선도할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체계를 강화하고 충청권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과 국가 기반 산업 발전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채희정 기획처장은 “방산과 원전, AI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체자르 주한 루마니아 대사는 “한국과 루마니아는 방산과 원전,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충청권과 루마니아 간 산업·기술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