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를 '도약(Jump-Up)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5개 기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에서는 비온시이노베이터(나주), 유원산업기술(광양), 현성에스코(순천), 동진기업(광주), 티디엠(광주)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들은 오는 4월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중기부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도약(Jump-Up) 프로그램' 제2기 지원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31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약 2개월에 걸친 평가를 실시해 성장성, 수익성,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중견기업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했다.
선정 기업들의 평균 업력은 22.3년이며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66억원, 평균 고용 인원은 12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매출과 고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성장성이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기준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3.8%, 5.8%로 일반 제조 중소기업 평균보다 각각 13.9%포인트(p), 2.0%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는 신사업 진출 전략 수립, 경영·기술 자문 등 맞춤형 '디렉팅'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7억5000만원 규모 바우처를 지원한다.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 정책금융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3년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