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프라-케이스마텍,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대 위한 전략적 '맞손'

- 진인프라·케이스마텍, KEY4C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 영업·기술지원·보안 컨설팅 공동 추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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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프라와 케이스마텍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확산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 김성용 진인프라 대표(왼쪽 네번째),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왼쪽 다섯번째)

정보기술(IT) 인프라 전문 중견기업 진인프라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케이스마텍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확산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진인프라 사옥에서 '키포씨(KEY4C) 보안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케이스마텍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키포씨(KEY4C)'를 기반으로 영업 협력, 기술 지원, 보안 컨설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협약을 위한 담화 자리에서 '양자내성암호(PQC)'의 도입 방안과 대비 전략은 물론, 시장을 겨냥한 선제적 행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진인프라는 자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및 IT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키포씨' 서비스의 사업 확대와 고객 발굴을 담당하고, 케이스마텍은 보안 기술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공공기관과 금융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스마텍의 '키포씨(KEY4C)'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암호화 키의 생성·저장·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보안 서비스다. 하드웨어 보안모듈(HSM)과 키 관리 서비스(KMS)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해당 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 ISO/IEC 27001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보안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키포씨'서비스는 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데이터 보호와 인증 관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성용 진인프라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보안과 인증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케이스마텍의 '키포씨' 보안 서비스와 진인프라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는 “키포씨는 암호화 키 관리와 데이터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으로 금융,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진인프라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안 기술 협력과 공동 마케팅, 고객 맞춤형 보안 컨설팅 등을 확대하며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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