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온·더샵엔, 이대 앞 '와우존' 조성···K-컬처 체험 복합공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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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더샵엔과 주식회사 와우온(대표 김양미·사진 왼쪽)이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인근 예스에이피엠(YES APM)에 K-컬처 체험 복합공간 '와우존(WOW ZONE)'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샵엔의 오프라인 공간 개발 및 운영 역량과 와우온의 콘텐츠 기획력, O2O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이대 상권을 글로벌 K-트렌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YES APM 7층에 '와우존' 1호점(이대점)을 조성하고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전개한다. 더샵엔은 공간 확보와 인테리어, 방송 설비 구축 등 오프라인 인프라 조성을 맡고, 와우온은 콘텐츠 기획과 운영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와우존에는 K푸드 체험과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K-팝, K-뷰티, 콘텐츠 기반 PPL 상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와우온이 개발 중인 'PPL EZ'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네트워크가 연계돼 온·오프라인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커머스 환경이 구현된다.

이를 통해 와우존은 단순한 체험형 공간을 넘어 콘텐츠, 미디어, 커머스가 결합된 O2O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대 1호점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과 함께 추가 지점 확대 및 프랜차이즈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미 와우온 대표는 “콘텐츠 IP와 플랫폼 기술이 오프라인 공간과 결합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와우존을 글로벌 K-컬처 체험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와우온은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방송 및 콘텐츠 내 PPL 광고, 협찬, 제작 지원을 경매 방식으로 연결하는 'PPL EZ'를 베타 서비스 중이며, PPL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K-드라마와 콘텐츠의 해외 확산 흐름에 맞춰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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