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우수 IP담보대출 은행' 선정…취급액 37% 성장 견인

Photo Image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IP금융 협의회에서 윤혜영 신한은행 영업추진1부 본부장(오른쪽)이 '우수 IP 담보대출 은행 포상' 수상 후 유용신 지식재산처 지식재산거래과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지식재산(IP) 담보대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며 생산적 금융 확대를 본격화한다.

신한은행은 17일 지식재산처가 주최한 '2026년 제1회 IP금융 협의회 시상식'에서 우수 IP담보대출 은행 포상을 받았다.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은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활용해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 방식이다. 유형자산이 부족한 혁신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기술금융 수단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기술력과 성장성 중심의 자금 공급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신한은행은 기술평가 기반 여신심사체계를 바탕으로 지식재산을 금융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지식재산(IP) 담보대출 취급액을 전년 대비 37% 확대하며 금융 환경 변화를 주도했다. 부동산 등 담보 중심의 전통적인 여신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자금을 공급해 생산적 금융 확산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활용 기술금융을 활성화해 혁신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식재산은 혁신기업의 핵심 경쟁력이자 중요한 금융자산”이라며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비롯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