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트코리아,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최종 선정

바이오·헬스 분야 독보적 기술력 인정…3년간 최대 6억 사업화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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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코리아의 주력제품인 생분해성 소재를 만드는 원자재.

딥테크 기반 생분해성 소재 및 의료용 기기 전문기업 파인트코리아(대표 성룡)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Deep-tech Incubating Program for Startups)'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인공지능(AI)·바이오·에너지 등 6개 전략산업 12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00곳을 발굴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프로젝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기업은 기술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공인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파인트코리아는 향후 3년간 국비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별도 심사를 거쳐 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원 규모의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의 글로벌 스케일업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현지 실증 및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된다.

파인트코리아는 체내 이식 및 조직재생에 이용되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개발·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뷰티·헬스케어 분야에서 최근 급부상 중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와 정형·성형외과 수술 시 필수 의료용 제품인 흡수성 뼈 지혈제 개발로 현재 국내·외에서 다수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해 왔다.

성룡 대표는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은 회사의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원받는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 제품 사업화에 속도를 내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유니콘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인트코리아는 지난해 지원받은 중기부의 '창업중심대학'과 광주시의 'G-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수행 결과, 최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 사업 운영 및 성과 창출 측면에서도 두드러진 역량을 보이며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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