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펌프 산업 선두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안전 인증 제도인 미국의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제조 인증을 공식 획득, 글로벌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생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윌로펌프는 이에 국내 생산 시설에서 직접 조립·생산할 수 있는 UL 인증 기반을 마련했다. 고효율 수평 다단 펌프 '윌로-메다나(Wilo-Medana)' 시리즈의 북미 공급 체계를 구축한 셈이다.
윌로펌프는 또한, 올해 말까지 모터와 주요 핵심 부품에 대한 UL 인증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일 제품 공급을 넘어 통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는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UL 인증은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BESS) 분야에서 프로젝트 수주와 납품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윌로펌프는 미국 현지에서 요구되는 안전·기술 기준을 충족하는 인증 제품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공급함으로써 배터리 등 고객사의 글로벌 사업 운영에 있어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전일승 대표는 “이번 UL 공장 인증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및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엄격한 기준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