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신작 '우르르 수비대'·'에르피스' 등 연초부터 흥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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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넵튠이 올해 들어 론칭한 게임들이 초반부터 우수한 지표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말 자회사 플레이하드를 통해 선보인 게임 '우르르 수비대'는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전략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애플 피처드에 선정된데 이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5만회를 상회하며 억대 월 매출에 진입했다.

지난 5일 론칭한 퍼블리싱 게임 '에르피스'도 론칭 당일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4만회 이상, 출시 15일 만에 누적 매출 1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넵튠은 조만간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1종을 추가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플레이하드는 상반기에만 2종의 신작을 더 출시할 계획이다

자회사 님블뉴런을 통해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유명 IP와의 컬래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님블뉴런은 작년 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의 컬래버에 이어 이달에는 '페르소나5 더 로열'과 컬래버를 진행 중이다. 이 컬래버의 영향으로 이터널 리턴 시즌10의 매출은 이전 시즌 동기간 대비 45% 성장했다.

특히 '페르소나5 더 로열'과의 컬래버는 현재 남성 캐릭터 1종만 공개된 상황이며 총 5종의 캐릭터가 2주 간격으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 캐릭터 2종은 시즌 후반부인 4월 2일 공개가 예정돼 있어 컬래버를 통한 매출 상승 효과는 지속 가능성이 높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게임성과 세계관에 부합하는 유명 IP와의 협업을 주기적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지화사 트리플라가 작년 7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기어트럭'도 이미 누적 다운로드 150만회를 돌파했으며, 월평균 매출도 5억원 수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라며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의 글로벌 확장 첫 단계로 인도 시장 진입을 상반기 중에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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