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교육생 3076명…AI 특화 교육 수료생 2205명

울산을 포함한 동남권이 디지털 인재 양성 성과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정보통신기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연차 평가에서 동남권(울산·부산·경남) 연합이 전국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동남권 연합은 국비 인센티브 4억원도 추가로 받는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동남권 연합 일원으로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교육생은 누적 3076명이고, 이 가운데 인공지능(AI) 특화 교육 수료생만 2205명에 달해 지역 AI 전문인력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자리 창출 성과도 높다. 총 548명(취업 513명, 창업 35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며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성과 지표는 △교육 만족도 93.9점 △역량 향상도 86.3% △목표 대비 교육 수료 인원 137% 달성 등 모든 항목에서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는 AI·블록체인·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과정을 대폭 강화한다. 조선·자동차·화학 등 울산 주력산업 분야 재직자 역량 제고에도 집중해 지역 산업 고도화는 물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3년 연속 1위 달성은 울산 ICT 실무 인재 양성 기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라며 “교육 과정을 더욱 고도화해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