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는 6일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 4층 대회의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2026년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6년도 얼라이언스 운영의 출발점이 되는 첫 공식 회의로 신규 참여기관 가입증서 전달식, 2025년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운영계획(안) 보고,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규정(안) 제정 및 논의 등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025년 제2차 운영협의회 이후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 비영리기관 등 13개 기관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얼라이언스는 총 102개 기관 규모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북형 RE100 이행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와 에너지산업 거버넌스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분과별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얼라이언스는 정책, 수소, 풍력, 분산에너지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정기회의와 포럼, 신규과제기획위원회 운영 등으로 총 18회의 분과 회의와 7건의 대외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에너지 현안 대응과 신사업 발굴을 지속해 왔다.
2026년에는 신규 과제기획과 사업화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규과제기획위원회 운영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고, 국비·지방비·민자 연계를 통한 사업화 추진을 강화할 방침이다. RE100 지원협의체 기능을 확대해 금융, 법률, 수출, 기술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운영협의회에서는 얼라이언스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운영규정(안)도 처음으로 논의한다. 운영규정에는 얼라이언스의 목적과 기능, 운영협의회 및 분과 역할, 신규과제 기획체계, 회의 운영 원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민간 중심의 자립적 협력체계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규택 원장은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전북 에너지산업의 정책과 기술,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협력 플랫폼”이라며, “2026년에는 정책 반영과 사업화 성과를 가시적으로 창출해 전북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