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기업 투자애로·제도개선 과제 발굴 착수 - 지역 기업 대상 애로사항 수렴 … 지자체·정부 건의자료로 활용

Photo Image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기업 투자애로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장 신·증설을 비롯해 기업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와 인허가 지연은 물론, 경영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제도 개선 과제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상의는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관계 부처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가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성이 높은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광주상의는 그동안 지역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각종 규제 해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은 물론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총 48건의 정책과제를 건의해 18건이 수용 또는 일부 수용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규제와 제도상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조사 목적”이라며 “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의는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응답 내용이 구체적이고 정책 제안성이 높은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