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해양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디지털 트윈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월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을 가상 공간으로 옮겨 미리 실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어요.
교육과정은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NVIDIA)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이론·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는데요.
참여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트윈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3D 가상화 및 가상 환경 이해, 옴니버스 활용법, 가상 공정 구축과 생산 시뮬레이션 실습 등을 단계적으로 학습했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 과제 수행 및 포트폴리오 발표를 통해 실무형 교육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가상 공정 시뮬레이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디지털 트윈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부산·인근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