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통합돌봄 전용 누리집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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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전용 누리집

보건복지부가 29일 통합돌봄 전용 누리집을 개설했다.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 관련 전문가,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제도다. 오는 3월 27일 전면 시행된다.

통합돌봄 전용 누리집은 '통합돌봄 한눈에 보기' '통합돌봄 이용안내' '우리지역 통합돌봄' '자료실'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통합돌봄 한눈에 보기는 제도 추진 배경, 개요, 제공 서비스 등 통합돌봄 제도를 소개했다. 통합돌봄 이용안내에는 통합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제공까지의 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했다.

우리지역 통합돌봄에서는 지역별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229개 시·군·구 통합돌봄 전담 조직의 연락처를 게시했다.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운영 경험과 성과도 누리집에 공유했다. 복지부는 우수사례 확산과 지자체 간 상호 학습을 촉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실에는 통합돌봄 정책 이해를 돕는 설명자료와 함께 지자체와 현장 종사자들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홍보·교육 자료를 담았다. 전문가가 지방정부, 서비스 제공기관, 인력 등에 교육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책자료, 표준 교안도 제공한다.

복지부는 전용 누리집을 일회성 홍보 수단이 아닌 통합돌봄 대표 정보 창구로 활용한다. 제도 시행 단계에 맞춰 콘텐츠를 지속 보완하고, 지자체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으로 페이지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통합돌봄 전용 누리집은 국민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정보 플랫폼”이라면서 “앞으로도 통합돌봄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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