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가 신차 수요 흐름을 타고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KGM는 지난해 매출 4조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영업이익은 336% 늘었다.
매출 4조원 돌파는 역대 처음이고, 영업이익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신차 수출이 신흥 시장 중심으로 늘고 국가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판매량은 내수 4만249대, 수출 7만286대 등 총 11만535대로 집계됐다. 내수는 전년 대비 14.4% 줄었지만 수출이 12.7% 늘어 전체 판매 대수가 1.0% 증가했다. 수출은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과 스페인 관용차 공급 확대가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
KGM는 올해 국내 시장에 신형 무쏘를 출시하는 등 내수 시장 공략도 가속한다.
KGM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신모델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판매 물량 증대와 동시에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