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코리아가 26일 자사 스마트워치 라인업 중 가장 얇은 '워치 핏 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프리버즈 SE 4 ANC'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워치 핏 시리즈에서 프로(Pro)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치 핏 4는 무게 27g, 두께 9.5mm의 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색상은 블랙, 퍼플, 화이트 세 가지다.
프로 모델은 두께 9.3mm, 무게 30.4g다. 사파이어 글래스 디스플레이, 티타늄 합금 베젤, 알루미늄 몸체를 적용했다. 색상은 그린, 블루, 블랙이다.
두 모델 모두 최대 3000니트 밝기의 1.82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 10일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에는 GPS 정확도를 높인 '해바라기 포지셔닝 시스템'과 신규 기압 센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계단 오르기, 등산, 수상 스포츠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정밀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골프, 트레일 러닝, 프리다이빙 등 전문 스포츠 모드도 추가됐다. 골프 모드의 경우 전 세계 1만7000개, 국내 450개 이상의 코스 지도를 지원한다.
건강관리 기능으로는 24시간 심박변이도(HRV) 기반 수면 모니터링, 스트레스 분석, 여성 건강 주기 관리 등이 포함됐다.

함께 출시되는 프리버즈 SE 4 ANC는 최대 50dB 수준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한다. 이어버드 단독 사용 시 최대 10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시 최대 5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4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