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까지 접수, 3월18일 최종선정 발표
G아트마켓·어워즈 연계로 창작·유통 완성 지원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공공 공연장과 전문 공연예술단체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 공연장을 거점으로 공연예술단체가 상주하며 창작·공연·관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2026년 지원 규모는 단체당 최소 7000만원에서 최대 1억3000만원 내외다. 지원 유형은 △일반형(7000만원 이상~9000만원 미만) △크라우드 펀딩형(9000만원 이상~1억3000만원 미만)으로 나뉜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 경력을 갖추고, 도내 공공 공연장과 상주 협약을 체결한 단체다. 협약 공연장은 경기도에 위치한 공공 공연장으로, 상주 공간을 확보하고 상주단체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경기도 공연 유통 플랫폼인 'G아트마켓'과 'G아트어워즈'와의 연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한다. 상주단체의 작품은 어워즈 심사와 아트마켓 출품으로 자동 연계하며, 우수공연 선정과 상금 수여, 레퍼토리 피칭, 후속 제작 및 투어 지원 등 유통 확대와 국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18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센터 관계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창작과 공연,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경기도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