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IEC 4213, 25058, 5259-2 적용… AI 모델, 데이터, 서비스 품질 검증 체계 강화

어니컴(대표 이석호)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공지능(AI) 분야의 공인시험기관 인정범위를 확대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신뢰성과 객관적 품질 검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어니컴은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평가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새로 적용된 표준은 ISO/IEC 4213, ISO/IEC 25058, ISO/IEC 5259-2 세 가지다. 이를 통해 국내 AI 기업과 연구기관은 AI 모델의 성능, 데이터 품질, 서비스 신뢰성을 공인된 체계 안에서 검증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확대 인정의 핵심에는 머신러닝 분류기 성능 평가를 위한 국제표준 ISO/IEC 4213의 적용이 포함됐다. 이 표준은 AI모델의 정확도, 정밀도, 재현율, F1-스코어 등 주요 지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AI 품질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ISO/IEC 5259-2 기반의 데이터 품질 평가뿐 아니라, AI 서비스와 솔루션 전반의 정확성, 신뢰성, 강건성, 일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ISO/IEC 25058 기반의 인공지능 시스템 품질 평가도 포함됐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이번 인정 확대는 AI 분야 주요 국제표준을 추가로 적용함으로써 데이터·모델·서비스 전 과정의 품질 검증 역량을 한층 넓힌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 서비스를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과 품질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니컴은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 기업으로 AI 반도체 실증 사업·AI 데이터 구축 사업·공공 AI 품질 검증 과제 등 다양한 정부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AI 성능·품질·데이터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기반 품질 검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