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고객이 상품을 체험하고 후기를 남기는 '11번가 체험단' 프로그램을 개편, 리뷰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11번가 체험단'은 판매자가 리뷰 콘텐츠를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됐다. 판매자가 원하는 일정에 체험단 모집을 시작할 수 있고, 후기 작성 기한도 10일로 단축했다. 모집부터 선정, 상품 발송, 후기 작성까지 전 과정을 21일 안팎으로 마무리해 빠른 리뷰 축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여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 우수 리뷰어 중심에서 벗어나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체험 상품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식품과 생활용품 등 180여 개 상품이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11번가는 체험단을 통해 인지도가 낮은 초기 입점 판매자나 중소 판매자가 고품질 후기를 빠르게 확보해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 광고비 없이 필요한 수량만 설정해 참여할 수 있어 판매자 부담도 줄였다.
김시준 11번가 서비스기획그룹장은 “확 달라진 '11번가 체험단'으로 판매자는 단순한 상품후기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고, 고객은 11번가에서의 상품 경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판매자의 자발적 참여와 고객의 지속적 방문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