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글로벌 베드뱅크 솔루션 기업 올마이투어가 롯데면세점과 함께 진행 중인 방한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의 주요 성과를 19일 공개했다.
양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여행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단순 객실 판매를 넘어 숙박과 쇼핑 혜택을 결합한 상품으로 인바운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했다.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해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외국인 고객의 국내 제휴 호텔 예약 건수(투숙일 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67% 증가했다. 전체 예약자 가운데 외국인 비중도 같은 기간 70%에서 75%로 확대되며 인바운드 수요 확장 흐름이 확인됐다.
면세 혜택도 실제 소비로 이어졌다. 2025년 5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급된 PRE LDF PAY의 약 74.5%가 실제 사용으로 전환됐고, 할인쿠폰은 1인당 평균 1.4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고객 국적은 중국인 관광객이 9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점별 매출 비중은 제주점이 61%로 가장 높았고, 명동본점 34%, 월드타워점 5% 순이었다. 카테고리별로는 주얼리·시계가 49.9%로 가장 높았으며 가죽 제품 19.8%, 패션 6.9% 등이 뒤를 이었다.
올마이투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베드뱅크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 방한객 중심 인바운드 시장을 넘어 중동 지역 VIP 고객을 겨냥한 신규 채널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정기 올마이투어 영업전략팀 리더는 “동북아 인바운드에 특화된 베드뱅크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방한객 유치와 면세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