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DB가 국내 오픈소스 기술 기업 네오클로바와 손잡고 국내 데이터베이스(DB)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이번 협력은 급성장하는 한국 클라우드·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건강한 EDB 에코시스템'을 육성하겠다는 전략 일환이다.
양사는 네오클로바가 보유한 오픈소스 유지보수·컨설팅 노하우와 EDB의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결합, 기업 DB 현대화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노하우 기반 강화 △서비스 차별화 △마이그레이션 컨설팅 등 3대 성장 전략을 공동 추진한다.
네오클로바는 EDB 최신 제품인 'EPAS', 'PGD(Postgres Distributed)', '웨어하우스PG(WarehousePG)' 등을 시장에 전파하고 자체 기술 블로그와 내부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오픈소스 커뮤니티 사용자를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전환하는 '커뮤니티 360' 모델을 가동한다.
핵심은 '1일(1-Day) 마이그레이션 컨설팅'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 중심에서 차세대 DBMS로 이동하는 투자 흐름에 맞춰 단기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제안한다. 개발 공수를 최소화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금융, 엔터프라이즈,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기존 오라클 등 레거시 DB를 EDB로 전환하는 사업에 주력한다.
네오클로바는 기존 167개 고객사와 1200여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김희배 EDB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시장 성공은 기술적 깊이와 고객 신뢰를 갖춘 파트너와 얼마나 단단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느냐에 달렸다”며 “네오클로바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 파트너와 협업해 국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