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용인시·진흥원과 중소기업 IP 기반 성장 전략 추진

상시 IP 상담·컨설팅으로 사업화 지원
선행기술·분쟁예방·포트폴리오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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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TP가 7일 용인시, 시산업진흥원과 '경기지식재산센터 분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는 용인시,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용인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IP) 기반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술 보호부터 사업화 전략 수립까지 연계 지원하는 상시 거점을 마련해 지역 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경기TP는 지난 7일 시, 진흥원과 함께 '경기지식재산센터 분소(용인 IP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전략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개소는 용인시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유 기술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경기TP와 진흥원은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시 IP 지원 거점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용인 IP 지원센터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식재산 조직과 자산 구축을 시작으로, 사업화 전략 수립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선행기술 조사, 분쟁 예방 전략 수립,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IP 보안 관련 방문 상담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산업 환경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특허 분쟁 위험과 사업화 한계를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특허 출원 지원을 넘어, 기술 보호와 활용 전략을 함께 제시해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정진수 원장은 “용인 IP 지원센터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IP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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