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염재호 총장, 'AI시대 교육혁명:태재대학교' 출간 새로운 대학 모델 제시

Photo Image
AI 시대 교육혁명 태재대학교 서적 표지(사진=태재대)

태재대학교는 태재대 염재호 총장이 'AI시대 교육혁명:태재대학교' 서적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에 교육 혁신을 실제로 구현하고 있는 태재대의 사례를 조명한다. 태재대는 AI를 입학·교육·평가 전반의 전제 조건으로 삼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입학 단계에서는 AI 기반 평가 시스템인 AI-Assist를 도입해, 수능과 내신 중심의 선발을 넘어 지원자의 사고 과정과 문제 해결 역량, 잠재력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성적이 아닌 실제 역량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 역시 기존의 전공 필수·선택 구조가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설계하는 자기주도형 교육 체계를 지향한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환경을 고려해, 학기 시작 전에는 예비학교(Preparatorium)를 운영하며 학습 역량과 언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본격적인 학기 중에는 LearnMate AI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고 설계·실행·성찰하는 학습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토론 중심 교육 플랫폼인 인게이지리(Engageli)를 활용해 강의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난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을 실현하고 있다.

학생들은 '사전 학습-토론-피드백-성찰'의 과정을 반복하며, 정답을 맞히는 학습이 아닌 비판적 사고와 협업,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학습자 간 상호작용이 강화되는 점도 특징이다.

Photo Image

태재대의 교육 혁신은 교실을 넘어 현장으로 확장된다. 학생들은 한국·중국·일본·미국·러시아 등 5개국을 순환하며 학습하는 글로벌 로테이션(Global Rotations)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태재대는 한국 대학 최초로 WSCUC(WASC Senior College and University Commission)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절차를 준비 중이다.

태재대 관계자는 “LearnMate AI, 글로벌 로테이션, Engageli 등 태재대의 실제 운영 사례는 AI 전환 시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한국 고등교육 혁신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