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합류

Photo Image
이진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미래전략담당 〈자료 카카오〉

이진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카카오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합류했다.

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미래전략담당'으로 합류해 출근했다. 미래이니셔티브센터는 카카오 그룹의 중장기 미래 전략과 신사업을 총괄하는 그룹 차원의 전략 조직이다. 센터 내에 '미래전략조직'이 신설되면서 이 전 대표가 총괄한다.

이 전 대표는 카카오 그룹 내에서 웹툰·웹소설의 지식재산(IP) 사업을 일군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1973년생인 그는 한국 P&G, IBM에서 일했다. 2004년 NHN 글로벌사업기획그룹장을 맡았다. 이후 2010년 카카오페이지의 전신인 포도트리를 설립했다. 포도트리는 2015년 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 전 대표는 2018년 카카오페이지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2021년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를 맡았다. 2024년부터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고문으로 일했다.

이 전 대표는 김범수 창업자를 도와 카카오 그룹의 미래사업 전략 구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시대 카카오 그룹의 미래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