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산하기관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5일 2026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무관용 원칙' 선언식을 개최하고 전원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언식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인용 원장은 선언문 낭독으로 직장 내 모든 형태의 성희롱·성폭력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어떠한 관용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기관의 방침을 천명했다. 이어 전 직원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의무 준수,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공정한 신고·조사 협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내용의 서약서를 함께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진흥원은 이번 선언과 서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신고·상담창구 기능 강화,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등 후속 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성희롱·성폭력 제로 기관'을 목표로 예방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도 산하기관으로서 공공기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인용 원장은 “그 어떤 성희롱·성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기준 아래,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