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01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로미오와 줄리엣'은 프랑스 공연 1년 매진, 유럽 관객 500만명 동원 등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작품 삽입곡인 '사랑한다는 것(Aimer)'과 '세상의 왕들(Les Rois du Monde)'은 2001년 프랑스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7년 내한 공연에서는 관객 10만여 명이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장을 찾았다.
이번 한국공연에서 로미오역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볼프강, 넥스트 투 노멀의 게이브 역할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준 엔플라잉(N.FLYING)의 유회승, 더보이즈 뉴, 청량한 목소리의 소유자 크래비티 우빈 등이 맡았다.
또한, '오페라 유령', '팬텀'등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은 뮤지컬배우 송은혜와 '팬텀', '웃는남자', '베르사유의 장미'등에서 활약한 뮤지컬배우 장혜린이 줄리엣역을 맡는다.
공연의 연출은 '스프링 어웨이크닝', '청 이야기', '쓰릴미', '아르센 루팡' '딜쿠사'등을 연출한 이종석 교수(서경대학교 뮤지컬전공)가 맡았다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을 수상한 이나영 음악감독을, 안무는 독보적이고 완성도 높은 구성과 해석력으로 존재의 순환을 탐구하는 정소연 안무가가 맡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