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SW상품대상'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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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현 쿠도커뮤니케이션 상무(왼쪽 세번째)와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신SW상품대상'에서 자사의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차세대 통합 플랫폼 'CUVIA-ver1.0'으로 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신SW상품대상은 기술 혁신성, 시장성, 공공·산업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적인 정부 포상 제도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기존 지능형 CCTV 관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AI 기반 통합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CUVIA-ver1.0'은 기존 지능형 CCTV가 갖는 '영상 중심·사후 분석' 한계를 넘어, 영상·센서·운영 데이터 등을 통합 분석하는 AX 기반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단순 이벤트 탐지를 넘어, 실시간 상황 인지와 예측 기반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평가위원단은 CUVIA-ver1.0가 사회적 재난 대응(범죄·폭력 감지, 군중 위험 관리, 실종자 추적 등)과 자연 재난 대응(화재·침수·환경 이상 감지 등)을 아우르는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실제 현장 적용성과 확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장관상 선정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김용식 대표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단순한 제품 경쟁력을 넘어, AI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통합 안전 플랫폼 비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CUVIA-ver1.0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도시·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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