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5년도 에너지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은 에너지바우처 및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에너지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에너지바우처 업무에 기여한 47명의 유공자와 1개 유공 단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업무에 기여한 8명의 유공자와 1개의 유공 단체 등 총 57점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에너지바우처 부문 유공자 및 유공 단체들은 올해부터 그간 여름과 겨울로 구분되어 지급되었던 지원금을 통합하고 2인 이상 다자녀 세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관내 취약계층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역대 최대 에너지바우처 발급 성과를 창출했다.
또 국가 재난으로 인한 에너지바우처 시스템 중단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서도 휴일도 반납한 복구 작업과 협업으로 수급자들의 에너지바우처 사용 불편을 최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부문 유공자 및 유공 단체들은 2025년 냉·난방 통합신청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신청 편의성을 제고하고, 계절별 적기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폭염과 한파 등 일상화된 기후 위기 속에서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유공자와 유공 단체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정부도 에너지복지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등유, LPG, 연탄 사용 세대에 대한 지원을 개선하여 체감도 높은 기후·에너지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