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본현대생명이 고객이 직접 노후설계하고 가입하는 모바일 전용 연금보험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는 보험료 납입기간은 짦게,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적립액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은 상품 유형에 따라 연금액강화형과 일반연금형으로 구분된다. 연금액강화형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 계약 해당일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하며, 장기유지보너스 발생 이후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일반연금형은 계약일로부터 1개월이 지난 후부터 수수료 없이 연 12회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추가 납입을 통해 필요 자금을 유연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 보험료 납입기간은 3년납 또는 5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입연령은 만 19~64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월 납입보험료는 가입자가 60세 미만인 경우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이며, 60세 이상은 월 2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1000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연금 지급개시는 45~90세까지이며,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이자소득세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있다. 자세한 상품내용 확인 및 가입은 푸본현대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 연금보험 스피드는 고객이 직접 노후 설계해 모바일로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짧은 보험료 납입기간과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으로 노후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